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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대전 한남대에서 ‘2016 동그라미 어울림 음악회’ 개최

박진환 기자I 2016.10.06 17:28:13

가수 인순이와 휘성 등 실력파 뮤지션들 공연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의 노고 위로 및 격려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한국타이어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오는 13일 오후 7시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한남대학교에서 ‘2016 동그라미 어울림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동그라미 어울림 음악회는 한해 동안 사회복지 현장에서 고생한 사회복지인들을 비롯한 시설 이용자,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정기 문화행사로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금산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과 이용자, 자원봉사자, 한국타이어 동그라미 봉사단 등 3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초청장이 없는 일반 시민들도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수 인순이와 휘성 등 실력파 뮤지션들의 공연이 진행된다.

사전 부대 행사로는 대전·금산지역 10여개 사회복지 봉사단체가 참여하는 홍보부스 및 한국타이어 레이싱 모델과 함께하는 포토존, 동그라미봉사단 사진전 등이 마련된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사회복지 가족들과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도움이 필요한 많은 이웃들이 희망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서 체계적이고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으로 보다 건강한 지역사회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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