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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리뉴얼한 스카이는 세계적 지질학자, 워터 소믈리에, 셰프, 바텐더 등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일반 보드카의 한계를 뛰어넘는 스카이만의 특별한 맛을 소비자들에게 전하고자 했다. 자연의 청량함이 느껴지는 신선하고 깨끗한 텍스처로 리뉴얼한 스카이는 처음에는 은은한 크리스피 향을, 중간에는 미묘한 미네랄 워터와 염분 맛, 시트러스와 파인애플 향이 느껴진다. 이어서 건초와 구운 곡물 향으로 흥미롭고 복합적인 피니시를 맛볼 수 있다. ‘스카이 소다(SKYY SODA)’를 곁들여주면 더욱 깨끗하고 순수한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패키지도 새롭게 변경했다. 보다 세련된 코발트블루 색상의 보틀과 캡, 그리고 로고 디자인은 마치 샌프란시스코 파도의 푸른빛과 해안의 능선을 떠올리게 한다. 보드카 스카이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더 가볍고, 더 부드럽고, 더 자연스러운’ 스카이의 맛과 함께 자연 속에 자리한 아름다운 도시 샌프란시스코 특유의 맛과 멋을 전한다는 방침이다. 스카이(750㎖)의 알코올 도수는 40%며 주요 리커 숍과 주류 판매점, 스마트 오더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최근 수입 주류를 즐기는 MZ세대가 늘어나면서 취향에 맞춰 스카이 리뉴얼 제품을 출시했다”면서 “앞으로 전 세대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국내 프리미엄 주류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