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북미 지역 재외동포 학생들의 한글 교육과 교육 교류를 논의하기 위해 재외동포재단 후원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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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에는 캐나다 밴쿠버로 이동하여 캐나다한글학교연합회(CAKS)가 주최하는 제8차 학술대회에서 ‘한글교육과 차세대 인재육성’ 주제로, 6일에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전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7일에는 밴쿠버 소재 코퀴틀람교육청을 방문해 패트리시아 가틀랜드(Patricia Gartland) 교육감 및 마이클 토마스(Michael Thomas) 교육위원회 부의장 등을 접견한다.
이재정 교육감은 “한글 교육 및 문화 교류는 재외동포 학생들이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미래를 살아 갈 우리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과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다각적인 국제 교육 교류의 성과를 세계 시민 교육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