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윤태 JIBS 신임 대표이사 전무는 지난 2015년 6월, SBS 미디어넷 사업실장에서 인제스피디움 신임 대표로 자리를 옮겨 2016년 2월까지 약 9개월 간 “오토테마 파크로 유명한 일본의 스즈카 인터내셔널 서킷을 뛰어넘겠다”는 선언과 함께 인제스피디움의 다양한 변화를 이끌었다.
인제스피디움 대표이사로 활동하는 동안 탁윤태 대표이사는 튜닝 클러스터 유치를 비롯하여 강원도와 공조 관계를 이끌어 내며 월드랠리챔피언십(WRC) 대회 유치 및 국내 랠리 레이스 활성화를 추진하였으며 특히 모터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카트 육성 및 자체 대회 활성화 정책을 공격적으로 추진하며 이목을 끌었다.
또한 서킷 부지 내 호텔과 콘도미니엄을 보유한 체류형 서킷의 강점을 극대화시켜 크리스마스 패키지, 설 패키지 등 특별 기간에 초점을 맞추거나 인제스피디움 주변의 자연 경관과 연계되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인제군민 등을 대상으로 요리, 미술 등 다양한 교양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탁윤태 대표이사는 지난 2016년 2월 윤재연 사장 체제로 전환된 이후 2017년 2월까지 약 1년 동안 SBS로 복귀해 SBS 미디어크리에이트 전무로 활동했다. SBS 미디어크리에이트는 국내 최초의 민영 미디어랩으로 미디어 콘텐츠의 가치를 증진시켜왔다.
이와 함께 “자동차에 대한 이해도와 홍보에 대한 경험, 그리고 인제스피디움의 대표이사로 활동하여 얻은 경험 등을 바탕으로 친환경 에너지, 친환경 차량과 전기자동차를 비롯해 카본프리 아일랜드를 추진하는 제주도에 특화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