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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S, 한양대와 중이온가속기 분야 융합연구 위한 MOU 체결

이연호 기자I 2019.05.09 16:45:13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기초과학연구원(IBS)은 한양대학교와 9일 오후 3시 30분 서울 한양대학교 신본관에서 중이온가속기 분야 융합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두철 IBS 원장(왼쪽)과 김우승 총장(오른쪽)이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IBS.
양측은 △중이온가속기 활용 물성과학 연구용 장치 제작 △중이온가속기 활용 바이오분야 활성화 △중이온가속기 활용 융합연구 △기타 상호 관심분야에서 중이온가속기사업단 및 연구단과의 기술협력 및 공동연구 수행 가능분야 발굴을 위한 정보교류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IBS 김두철 원장은 “이번 협약은 오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중이온가속기 장치구축 제작에 활력을 제공함과 동시에 서로의 연구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양대학교 김우승 총장은 “이번 MOU를 통해 양측의 활발한 교류가 지속되길 바란다”며 “중이온가속기 활용연구 장치 구축에 참여하는 것 외에도 다양한 기술협력과 융합연구로 상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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