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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부산 광안대교 달린다…'제12회 기브앤레이스' 참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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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원 기자I 2025.02.13 14:14:51

오는 4월 6일 부산서 개최 예정
19일부터 접수 시작…2만명 선착순
참가비 전액 국내 아동에 기부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기부 문화 확산 달리기 행사 ‘제12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레이스(GIVE ‘N RACE)’ 참가 접수를 오는 19일부터 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4월 6일 부산광역시에서 개최하는 제12회 기브앤레이스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지난 2017년부터 벌여 온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부산광역시 및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개최하며 총 2만명의 참가자를 받을 예정이다. 참가자는 3·8·10㎞ 코스 중 하나를 신청할 수 있으며, 이들은 벡스코 또는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출발해 광안대교, 광안리 해안도로 등 부산의 주요 명소를 달리게 된다.

참가자는 완주 시 기념 메달과 개인 성적을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기록증도 받을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공식 파트너사인 언더아머의 기능성 티셔츠와 기브앤 레이스 스포츠 백 등이 제공되며 종료 후에는 인기 뮤지션들의 축하공연, 최고령 및 최연소 참가자 선물 증정식 등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 기브앤 레이스 참가비 전액은 아동 학대 예방 사업 지원 및 취약계층 체육 유망주 장학사업 등을 위해 사용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해 기브앤 레이스 행사 역대 최대인 10억여 원을 모으는 등 누적 66억여원 규모의 기부금을 조성한 바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부산 광안대교 달리는 ‘제12회 기브앤 레이스’ 2만명 참가 접수 실시.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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