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JP모건은 노스페이스와 반스의 모회사 VF(VFC)의 전망이 그 어느 때보다 장밋빛이라며 VF에 대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매튜 보스 JP모건 애널리스트는 15일(현지시간) 비용 절감 프로그램으로 VF의 수익이 크게 증가할 수 있다며 VF에 대해 비중축소에서 중립으로 투자의견을 상향했다.
목표가는 15달러에서 19달러로 높였다. 이는 전날 종가 대비 약 20%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이날 개장전 거래에서 VF의 주가는 5.97% 상승한 16.50달러를 기록했다.
보스 애널리스트는 “다렐 FV CEO의 비용 절감 프로그램으로 향후 12~18개월간 수익 변동이 있을 것”이라며 “대차대조표상 부채 축소에 중점을 두고 보다 균형 잡힌 위험/보상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VF는 공급망 비용 증가 및 판촉 활동을 포함한 거시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올해들어 주가가 40% 이상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