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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대통령실과 정부, 국민의힘 등은 지난 3일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여가부 폐지 등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을 담은 정부조직 개편안을 마련해 조만간 발표하기로 했다. 당정은 여가부를 폐지하고 보건복지부 내에 차관급인 가칭 ‘여성가족 본부’를 신설해 여가부의 주요 기능을 이관하는 방안 등을 유력하게 검토 중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 장관은 이날 이형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감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욕설 발언 여부로 논란이 됐던 영상을 보여주며 “바이든으로 들리냐, 날리면으로 들리냐”는 질의에 대해 “명확하지 않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