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예비후보는 이날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평화도시 공약을 통해 인천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보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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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서해경제협력벨트 구축, 서해5도 평화특구 조성 등으로 남북 경제교류를 활성화하겠다”며 “이를 통해 인천경제를 살리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북한 해주 등으로 갈 수 있는 바닷길·육로를 만들고 북한 황해도와 평화교류협의체를 구성해 동아시아 평화의 초석을 이루겠다”며 “중앙정부와 협력해 서해5도 공동어로구역 지정, 서해5도 파시(바다 시장) 개설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