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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 '2021 행복더함 사회공헌 켐페인' 명예의전당 헌액

장영락 기자I 2021.03.03 15:26:52
숙취해소 음료 여명 등을 제조하는 주식회사 그래미가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한 ‘2021 행복더함 사회공헌 켐페인’에서 명예의전당에 헌액됐다고 3일 밝혔다.

‘행복더함 사회공헌 우캠페인’은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언론인협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한다.

주식회사 그래미는 여러 차례 세무조사를 통해 청렴경영을 인정받아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한 중소기업이다. 고액기부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와 사랑의 열매 등을 통해 기업과 발명가 개인 기부를 하고 있다. 지역장학금과 불우이웃돕기 등을 통해 기업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데도 힘쓰고 있다.

그래미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호흡기 질환에 효과가 있는 차 ‘참조은겨 그랑프리737’을 발명해 대한민국 특허청에 발명특허를 출원했고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코로나19 위험에 노출돼 있는 군부대와 교육청, 각 지역 병원, 의료원을 통해 제품 2백만캔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지난해 연말에는 최일도 목사가 운영하는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에 참조은겨 그랑프리737과 발명가 남종현 회장 개인 사재로 2년 연속 1억원씩 기부했고 올해 1월에는 3000명분의 곰탕 식사를 제공했다.

남종현 회장은 “돈과 명예, 권력과 명성은 성공의 척도는 될 수 있겠지만 그것보다 더 큰 성공은 끊임없는 사회봉사를 통해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과 더불어 살며 아름다운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기부활동에 나선 배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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