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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끼자, ‘수원 발레축제’ 8월 개최

이정현 기자I 2018.07.16 16:08:13
사진=유니버설발레단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한 ‘2018수원발레축제’가 8월 20일부터 26일까지 수원 제1야외음악당과 수원SK아트리움에서 열린다.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주최하고 발레STP협동조합(이사장 김인희)이 주관하는 ‘2018수원발레축제’는 유니버설 발레단·서울발레시터·이원국발레단·SEO(서)발레단·와이즈발레단·김옥련발레단이 함께한다. 모든 공연과 부대행사는 무료다.

다채로운 레퍼토리 공연작품과 특별한 부대행사들로 여름밤을 발레로 물들인다. 23일 학생부의 자유참가공연을 필두로, 24일부터 26일까지 국내 최정상 발레단의 단장들이 직접 각 발레단 작품을 설명하는 행사가 열린다. 발레의 친숙함을 전달하기 위해 사전행사로 20일부터 23일까지 그리고 25일에 학생 및 일반인 대상 발레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발레가 발전해 온 역사를 ‘움직이는 발레 조각전’으로 만난 뒤 무용수들과 함께 갖는 포토타임과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건강 발레체조 강습, 국내 유명 발레리나들의 사인 토슈즈 전시 등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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