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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일일 확진자가 700명을 넘은 것은 역대 처음이다. 일일 기준 서울 최대 확진자는 지난달 24일 677명이었다. 하루 집계 3시간 전 이미 일일 확진자 기록을 훌쩍 넘은 것이다.
같은 시간대 잠정치로 비교할 경우 13일의 529명보다 261명 폭증한 모습이다. 1주일 전인 지난 7일(650명)보다 140명 늘었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는 올해 4차 유행 시작 후 급격히 늘어 7월 6일(582명)과 13일(637명), 지난달 10일(660명)과 24일(677명)을 기록한 바 있다.
앞서 12~13일 검사자 수가 줄어드는 주말 영향으로 일일 확진자가 500명대를 기록했으나 검사자 수가 정상으로 회복한 뒤 첫 평일인 14일 최대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