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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투자미팅은 그린에너지, 이커머스·게임, 바이오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박 회장은 “바이오 한 종목을 사는 것은 모르겠지만 ETF는 (일반인에겐) 어려운 바이오 종목의 리스크를 헷지하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체 지수는 볼 필요가 없고 지수 3000 역시 상징적인 것”이라며 “증권사가 개별적인 종목에선 틀릴 수 있어도 방향성은 잘 틀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중국 바이오 기업에 대해서는 “중국은 정부가 일반 약의 가격을 낮추기 시작하면서 기업들이 이익이 나지 않으니 신약과 바이오시밀러로 가고 회사가 많이 생겨나기 시작했다”며 “회사 전략이나 방향이 세계적인 수준에 와 있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커머스 분야에선 앤트그룹 상장 중단을 단순히 플랫폼 견제로 볼 수 없다는 의견을 전했다. 박 회장은 “상장 중단을 아쉽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중국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금융 안정을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금융은 결제시스템이 있어 사회적 파급력이 크기 때문에 적절하게 관리·감독하는 곳도 있어야 한다”며 “플랫폼이 금융을 하게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현명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네이버쇼핑과 쿠팡의 혁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 회장은 “쿠팡이 아마존을 카피한 것이 아니냐고 하는데 카피도 중요한 전략이고 인사이트가 있어야 한다”며 “한국시장이 미국시장만큼 클 수 있을지가 걱정이지만 전략 자체는 인상적이고 쿠팡이 IPO를 빨리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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