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거래대금·거래량 모두 감소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넥스 시장의 거래대금과 거래량이 모두 감소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시장 거래대금은 13억9000만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8억2000만원 감소했다. 거래량은 10만4000주로 6만6000주 줄었다.

거래가 가장 활발했던 종목은 3억9550만원의 거래대금이 발생한 엔지켐생명과학이었다. 이어 노브메타파마(1억4990만원), 바이오리더스(1억2550만원)이 뒤를 이었다.

전체 112개 종목 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94종목이었다. 34개 종목이 올랐고 48개 종목이 내렸다. 12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했다.

데카시스템, 이김프로덕션, 에스에이티이엔지 등이 상한가로 치솟았다. 반면 구름컴퍼니, 옐로페이, 큐엠씨, 씨티네트웍스, 청광종건, 에스엔피제네틱스, 네추럴FNP, 대주이엔티, 한중엔시에스, 위월드, 디지캡등은 하한가를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5470만원을 순매수 했고, 개인도 1억2550만원을 샀다. 반면 외국인은 1660만원을 순매도했고 기타법인은 1억6360만원을 팔았다.

전체 시가총액은 4조5599억원으로 전일보다 384억원 줄었다.

시가총액 상위 업체는 엔지켐생명과학(4396억원), 현성바이탈(2820억원), 엘앤케이바이오메드(2386억원)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