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서 규모 7.2 지진 발생…국외서만 77번째

이지현 기자I 2022.05.26 22:38:38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페루에서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했다. 국외에서 올해 발생한 77번째 지진이다. 내륙에서 발생해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은 오후 9시 2분(한국시간) 페루 줄리아카 북북서쪽 74㎞ 지역에서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남위 14.86도, 서경 70.31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18㎞다.

페루 지진 발생 위치도(이미지=기상청 제공)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