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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지산동호회연합(이하 지동연)과 함께 기획, 지산리조트를 찾은 이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 할 계획이다.
31일 밤 11시40분에 지동연 회원 500여명이 참여해 암전상태인 5번 슬로프에서 스파클러 폭죽을 든 채로 동시에 보드를 타고 내려오는 ‘불꽃 떼보딩’ 장관을 연출하는 것.
뒤이어 지산리조트 패트롤과 스키학교 강사 100여명이 야광봉을 들고 대형에 맞춰 연기를 펼치는 ‘포메이션 스키 퍼레이드’를 진행, 슬로프를 불빛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아울러 자정을 앞두고 다 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치면 정유년 새해를 축하하는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지산리조트 측은 “지산리조트와 지산매니아가 함께 기획한 행사와 함께 즐거운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