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울산 앞바다서 토종 돌고래 `상괭이` 발견, 잡고보니..

우원애 기자I 2014.10.30 17:29:18
상괭이/ 사진= 울산해양경찰서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울산 앞바다에서 상괭이(돌고래) 한 마리가 포획됐다.

울산해양경찰서는 30일 오전 9시30분께 6.5t급 연안자망어선 그물에 토종 돌고래인 상괭이 한 마리가 걸려 죽어 있는 것을 선장 유모(58)씨가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포획된 상괭이는 몸길이 1.7m, 둘레 0.77m다.

울산해경은 “상괭이 몸에 불법 포획한 흔적이 없어 신고한 선장에게 고래유통증명서를 발부해줬다”고 덧붙였다.

상괭이/ 사진= 울산해양경찰서
▶ 관련기사 ◀
☞ 고현정 론칭 브랜드, 홈쇼핑 첫방서 `35억 매출` 대박
☞ 제2롯데월드 실내서 금속 부품 떨어져..시민 부상
☞ 팝핀현준 공식사과 "항공권 협찬 불만글 게재, 경솔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