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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측은 “코로나19 사태로 공중 목욕탕을 이용하지 않으면서 집에서 전신욕이나 반신욕을 하는 홈 헬스케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에 집에 욕조가 없거나 사우나를 원하는 사람들을 겨냥한 가정용 전신 사우나 기기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 11시 50분 방송을 통해 렌탈 판매하는 전신 홈사우나 기기 ‘다온몰디브Ⅱ’는 8개 탄소발열체로 360도 입체적으로 원적외선을 내보낸다. 항균 99.9% 편백나무 통원목 등 고급 자재를 사용했다.
넓은 시야 확보가 가능하고 공기 순환 기능을 구현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1인 사우나에 최적화한 크기로 여성 혼자서도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가정 내 배치장소에 따라 사우나 문을 좌우로 선택할 수 있다. 탄소발열체마다 온도센서를 적용해 과열 시 자동으로 꺼진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홈스파 시장 성장에 맞춰 최적화한 상품을 기획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해당 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온몰디브Ⅱ는 무상 사후관리 기간이 60개월이며, 월 렌탈 비용은 3만 98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