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표는 김희연 LG디스플레이(034220) 상무가 맡았다. 김 상무는 적극적인 IR활동을 인정받아 ‘2014 한국 IR 대상’에서 최고 IR 임원에게 수여하는 베스트 IRO((Investor Relations Officer)상을 받은 바 있다.
김 상무는 이날 ‘변화하는 환경에서 IR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기업은 산업의 흐름, 소비자 트렌드와 투자자의 시각 등 외부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며 “기업의 가치창출을 위해서는 개인 스스로도 인사이트와 방향성, 창의성을 찾아가는 주도적인 자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심규태 한국CFO스쿨 대표는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환경에서는 다양한 주제를 이해하고 소화해 더 나은 결과로 발전시키는 능력이 중요하다”라며, 김 상무 말에 화답했다.
한편, 한국CFO스쿨은 기업의 재무전략 및 경영 전반에 시사점을 던지는 주제로 매분기 조찬포럼을 열고 있다. 남명수 한국CFO스쿨 학장, 최도석 전 삼성전자(005930) 사장 등이 행사장을 찾고 있다.
조찬포럼 멤버십과 관련된 문의는 한국CFO스쿨 포럼 사업국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