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거래대금·거래량 모두 감소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넥스 시장 거래대금과 거래량이 전 거래일 대비 감소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시장 거래대금은 12억7000만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7억1000만원 감소했다. 거래량은 13만4000주로 전 거래일 대비 18만5000주 줄었다.

거래가 가장 활발했던 종목은 3억7460만원의 거래대금이 발생한 엔지켐생명과학이었다. 이어 툴젠(2억3200만원), 엘앤케이바이오메드(1억520만원)가 뒤를 이었다.

전체 96개 종목 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68종목이었다. 33개 종목이 올랐고 28개 종목이 내렸다.

상한가 종목은 미애부, 수프로, 알엔투테크놀로지, 구름컴퍼니, 정다운 등 5개 종목이었으며, 비앤에스미디어, 피엠디아카데미, 이푸른, 에이치엔에스하이텍 등 4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7개 종목은 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2억2500만원을 순매수 했고, 외국인도 5060만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2억150만원을 순매도 했고, 기타법인도 7410만원을 팔았다.

전체 시가총액은 3조4797억원으로 전일보다 83억원 감소했다. 시가총액 상위 업체는 엔지켐생명과학(2702억원), 현성바이탈(1772억원), 엘앤케이바이오메드(1765억원)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