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보잉(BA)이 또 다시 자사 항공기 사고 소식이 전해지며 개장 전 거래에서 하락 중이다.
8일(현지시간) 오전 8시 41분 개장 전 거래에서 보잉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22% 밀린 180.90달러에서 출발 예정이다.
전일 사우스웨스트(LUV)항공은 운행 중이던 항공기 엔진덮개가 덴버에서 이륙 중 떨어져 날개 부분에 부딪히는 사고가 있었다고 전했다.
해당 사고 기종은 보잉의 737-800기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로 사우스웨스트항공도 같은 시각 개장 전 거래에서 전 거래일보다 1.09% 빠진 28.03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