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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고문은 방송·정보·통신 분야에만 35년간 몸담은 전문가다. 제31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석 고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미래창조과학부, 대통령비서실 미래전략수석실 등을 거쳐 지난해까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을 지내며 방송·정보·통신 분야의 확산 및 기반 조성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36기로 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세계무역기구(WTO), 자유무역협정(FTA), 세이프가드 국제협력, 지적재산권 및 반덤핑을 포함한 무역 관련 업무를 담당했다. 또 방송통신위원회 편성평가정책과, 방송기반총괄과, 이용자정책총괄과, 개인정보보호과를 두루 거치며 각종 방송관련 규제 정책을 담당했다.
특히 이 변호사는 미국 아메리칸대학교(American University)에서 개인정보분야 교육 훈련을 이수한 후 방송통신위원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정책협력팀 서기관 등으로 근무하며 최근 방송통신시장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플랫폼 관련 규제업무를 맡는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화우에 둥지를 튼 석 고문과 이 변호사는 일반적인 방송정보통신 분야는 물론이고, 인공지능·자율주행자동차·블록체인을 비롯한 4차 산업혁명 시대 신기술 사업과 개인정보·정보보안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활용해 각종 규제에 대한 법률자문 및 국내사업자 보호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