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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화) 비 그친 뒤 전국 황사…포근하지만 일교차↑

e뉴스팀 기자I 2021.03.15 17:30:49
내일(16일·화) 새벽 전국 곳곳으로 비가 내린 후 점차 그치겠고, 비가 그친 뒤에는 전국적으로 황사가 나타나겠다. 또 포근하지만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겠다.

* 예상강수량 (~16일)

- 제주도 : 10~30mm

- 전남, 경남 : 5~20mm

- 중부 (영동 제외), 전북 : 5mm 내외

- 경북 : 5mm 미만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내일(16일·화)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며 비가 그친 뒤 점차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2℃, 낮 최고기온은 11~21℃로 포근하지만,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나쁨~ 매우 나쁨’ 단계로 공기질이 탁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서해상으로 최고 3m까지 높게 일어 주의가 필요하겠다.

당분간 포근한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고, 금요일(19일)에는 남부지방에, 토요일(20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본 기사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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