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RIVN)이 예상보다 부진한 연간 배송 데이터를 보고한 뒤 2일(현지시간) 주가가 하락했다고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이날 개장전 거래에서 리비안의 주가는 7.8% 하락한 21.63달러를 기록했다.
리비안은 4분기 1만7541대의 전기차를 생산하고 1만3972대를 인도했다고 발표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5만122대의 차량을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46.5% 증가한 수치지만 팩트셋 예상치인 5만1000대에는 미치지 못했다.
리비안의 주가는 지난해 27.3% 상승했다.
![눈덩이처럼 불어난 의혹·논란…박나래, 홍보대행사도 '손절'[only 이데일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2/PS25121500801t.jpg)



![구충제 '희망' 가졌지만…폐암 투병 끝 떠난 김철민[그해 오늘]](https://spn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5/12/PS25121600001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