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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올란도’는 콘셉트카 ‘FNR-X’에서 영감을 받아 새로운 디자인으로 재탄생됐다. 7인승 MPV라는 점을 제외하면 기존 올란도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날카롭게 다듬은 헤드램프 속에는 2개의 U자형 주간 주행등이 자리한다.
다만 신차는 중국 시장 전용 모델로 개발돼 디젤 엔진은 탑재하지 않는다. 파워트레인은 1.35리터 터보엔진이 적용돼 최고출력 160마력, 최대토크 23.4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변속기는 6단 수동 또는 6단 자동 중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