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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은 이에 긴급지원 대책반을 가동해 비상발전기 활용한 긴급 전력 공급을 준비하는 동시에 영흥발전본부 내 임시 대피소를 마련해 주민이 쉴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임시 대피소에서 필요한 난방용품과 식사, 물도 준비했다. 남동발전은 국내 전력생산의 약 10%를 맡은 발전 공기업으로 영흥도에 영흥발전본부를 짓고 수도권 전력 공급을 위한 발전소를 가동하고 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발전소 지역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