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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한상균 호위' 민노총 간부 구속

뉴스속보팀 기자I 2016.01.19 19:29:20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제주지방경찰청은 수배 중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민중총궐기’에 참가하도록 돕고 경찰 검거를 방해한 혐의로 민주노총 제주본부장 양모(46)씨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해 11월14일 한 위원장이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내 언론노조 사무실에서 빠져나와 서울광장에서 열린 민중총궐기 집회에 참여하도록 길을 터주고 이 과정에서 경찰력 행사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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