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이든 평창 레지던스 700은 지하 1층∼지상 20층에 주력타입 26.2㎡(436실)을 비롯해 52.4㎡, 78.6㎡ 등 총 442실로 이뤄져 있다. 가변형 객실 형태로 소비자의 선택에 따라 투룸 또는 쓰리룸으로 변경할 수 있다.
객실 내부에는 벽걸이형 TV, 드럼세탁기, 냉장고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마련되며 특히 도시가스를 사용한 바닥 난방 시스템을 적용해 난방비를 절감할 계획이다.
여기에 프리스테이(Free Stay) 하우스 방식을 도입했다. 분양계약자가 언제든 원하는 기간 동안 거주할 수 있고 직접 전·월세를 놓거나 운영회사에 임대관리를 맡길 수도 있다. 이에 거주에서부터 호텔식 숙박, 레지던스형 장기임대, 단기숙박 공유까지 다목적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는 타입에 따라 1억 1000만원~1억 3000만원 선이다. 분양관계자는 “세대당 실투자 금액은 6000만원 가량으로 12%의 수익률을 보장한다”면서 “서울보증보험이 이행(지급) 보증보험증권을 발행할 예정이라 안정성도 크게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평창올림픽 공식 숙소로 지정돼 있기 때문에 예비 임차인이 확보돼 있다는 것 역시 투자안정성을 크게 높였다.
사업지 인근에 동계올림픽 기간 7개 경기, 총 39개 종목이 치러지는 알펜시아도 있다. 편리한 경기관람이 가능한 만큼 동계올림픽 기간 각국 선수단 및 미디어 관계자, 관람객들로 이 지역 숙박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교통망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원주~강릉 고속철도는 내년 12월 개통 예정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서울 청량리에서 강릉까지 72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인천공항에서 평창 진부역까지 90분대 도착을 위한 중앙선 철도 고속화사업도 내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국토부가 춘천~속초 간 고속철도 개발을 확정 발표했다.
도로 교통망 확충 공사도 한창이다. 경기 광주와 원주를 잇는 제2영동 고속도로가 올해 말 개통되면 서울에서 원주는 54분, 평창까지는 90분이면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이든 평창 레지던스 700 오피스텔 홍보관은 강남구 학동역 8번 출구 앞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