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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한성대 디자인아트교육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 신규기관으로 선정됐다.
한성대는 부설 디자인아트교육원이 앞으로는 직업훈련과정까지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9일 이같이 밝혔다.
한성대 디자인아트교육원(한디원)은 그간 일반교육·전공심화과정만 운영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고용부로부터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 신규기관으로 지정되면서 앞으로는 직업훈련과정 운영이 가능해졌다.
한디원은 내년부터 건축·디자인·영상 분야에서 직업훈련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고용부로부터 정식 직업훈련기관으로 인정받았기 때문에 훈련비의 일부(60~70%) 또는 전부가 국비로 지원된다.
안광준 한디원 원장은 “이번 직업능력 훈련개발 과정 신규 인증을 통해 학생 취업률 증가 및 지역사회 구성원을 위한 양질의 교육이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