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백제 왕릉급 고분발견, 발굴 작업하는 고고학 연구원들

뉴스1 기자I 2016.09.20 16:43:21

(대전ㆍ충남=뉴스1)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충남 부여 ‘능산리 고분군’에서 백제 왕릉급으로 추정되는 고분이 추가로 확인 됐다. 20일 문화재청과 부여군이 함께 실시한 부여 능산리 고분군 서쪽지역 발굴조사에 나선 한국문화전통대학교 고고학 연구소 연구원과 학생들이 발굴 작업을 하고 있다. 새로 발굴조사된 2기(8·10호분)는 지름 15~20m의 횡혈식 석실(굴식돌방무덤) 구조다. 백제 왕릉급 무덤에서 확인되는 호석이 두 고분 다 봉분 바깥으로 둘러져 있다. 2016.9.20/뉴스1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