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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밖 문화재, 이야기 공연으로 만난다

이윤정 기자I 2022.07.18 17:13:46

'나라 밖 문화재 이야기'
7월 20~9월 21일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전시실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7월 20일부터 9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전시실 등에서 해외 한국문화재에 대한 숨은 이야기를 전시 해설과 이야기 공연으로 전하는 ‘나라 밖 문화재 이야기’를 개최한다.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특별전 ‘나라 밖 문화재의 여정’과 연계해 흥미로운 해외 한국문화재 이야기를 일반 관람객들에게 소개하고자 마련했다.

특별전 ‘나라 밖 문화재의 여정’에 전시중인 ‘열성어필’(사진=문화재청).
행사는 전시해설과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는 특별전을 기획한 담당자의 해설을 직접 들으며 전시를 관람하고, 이어 해외 한국문화재 이야기를 해외문화재 환수 담당자를 통해 이야기 공연 형식으로 들을 수 있다.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주 월요일부터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에서 사전신청(회별 선착순 20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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