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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앞장…′사랑의 김장나눔′

정재훈 기자I 2020.11.19 16:15:19

사회적기업 룰루랄라와 함께 진행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킨텍스가 고양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등 겨울나기 용품을 마련해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킨텍스는 19일 사회적기업 ㈜룰루랄라와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킨텍스 제공)
김장나눔 행사는 2016년부터 매년 동절기에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킨텍스 임직원들이 참여해 직접 김치를 담궈 지원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김치와 농협한돈, 마스크, 수세미 등 겨울나기 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킨텍스는 가구 당 김장김치 10㎏과 함께 곁들일 수 있는 농협 안심안돈 2근을, 룰루랄라는 직접 만든 손뜨개 수세미 및 마스크 50매를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를 통해 지원된 김장김치 1.5톤과 한돈 300근, 고양시자원봉사자가 직접만든 수세미 150장, 마스크 7500장은 드림스타트센터를 통해 고양시내 저소득층아동가정 15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킨텍스는 3차례에 걸친 도시락 지원 및 마스크 지원 등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킨텍스 장학금 전달과 경기도 수해복구사업 기부금 지급, 주관전시와 연계한 취약계층 방역물품 지원 등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화영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과 행복을 전하고 동반 성장하는 킨텍스가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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