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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NH농협리츠운용 출범식.."새로운 수익 창출"

유현욱 기자I 2018.07.05 17:09:28

김광수 "전문성·창의성 바탕으로 최고의 상품 출시"

김광수(왼쪽)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5일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NH농협리츠운용 본사에서 열린 출범식 뒤 서철수 NH농협리츠운용 대표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농협금융)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5일 김광수 회장을 비롯한 금융지주 계열사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한 가운데 ‘NH농협리츠운용’ 출범식을 열었다.

김 회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NH농협리츠운용 본사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자산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최고의 상품을 출시하고 NH농협금융지주의 새로운 수익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철수 NH농협리츠운용 대표는 “계열사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안정적 수익기반을 다져 회사가 조기에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NH농협리츠운용은 경제사업과 금융사업을 아우르는 범(凡)농협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에게 우수한 부동산 투자 상품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지난달 27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본인가를 받은 NH농협리츠운용은 부동산투자회사법에 따른 부동산자산관리회사(REITs AMC)로 NH농협금융지주의 100% 자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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