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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에 따르면 12일 오후 4시쯤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경영관 인근의 정화조가 폭발했다. 소방 관계자는 “오수관에 오수 가스가 쌓여있다 폭발하며 맨홀 뚜껑이 날아간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소방차 9대와 소방관 42명이 출동해 상황은 종료됐다. 인명 피해는 없으며 현재 폭발 현장에 가스가 남아있을 것을 대비해 소방 인력이 남아 현장을 정리하고 있다.
12일 오후 4시 고려대서 맨홀 뚜껑 날아가
소방당국 "오수 가스가 누적돼 폭발한 것으로 추정"
인명피해 없이 상황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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