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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정화조 폭발 사고…"가스 누적에 따른 폭발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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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겸 기자I 2019.11.12 17:47:43

12일 오후 4시 고려대서 맨홀 뚜껑 날아가
소방당국 "오수 가스가 누적돼 폭발한 것으로 추정"
인명피해 없이 상황 종료

12일 오후 4시쯤 고려대학교 정화조가 폭발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진=고려대학교 KUBS뉴스)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고려대학교에서 정화조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2일 오후 4시쯤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경영관 인근의 정화조가 폭발했다. 소방 관계자는 “오수관에 오수 가스가 쌓여있다 폭발하며 맨홀 뚜껑이 날아간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소방차 9대와 소방관 42명이 출동해 상황은 종료됐다. 인명 피해는 없으며 현재 폭발 현장에 가스가 남아있을 것을 대비해 소방 인력이 남아 현장을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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