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물자리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발달장애인 35명이 근무 중이며 국수, 누룽지, 현미과자 등 3종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2015년 매출액은 3억8300만 원이다.
최 장관은 장애인들이 작업 중인 국수와 누룽지 생산현장을 돌아보며 “질 좋은 상품을 생산하는 장애인 기업 제품들이 많이 홍보되어 잘 팔렸으면 좋겠다”며 “장애를 딛고 노력하시는 분들이 자립할 있도록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기업이 더 많이 나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최 장관은 추석 소포 우편물 분류 작업이 한창인 안양우편물류센터를 찾아 추석 소포 우편물 특별소통 현황을 점검했다. 추석 소포우편물은 전국 집중국·물류센터간 우편물 교환을 거친 후 야간 및 새벽에 지역별 분류 작업을 통해 각 지역 우체국으로 전달한다.
그는 추석 소포 분류 작업장 등을 돌아보며 특별소통을 위해 전념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국민들의 소중한 우편물을 추석 명절 전까지 완벽하게 처리하여 국민으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우체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