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코넥스, 112개 종목 거래…엔지켐생명과학 거래대금 1위

오희나 기자I 2017.07.18 16:55:00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넥스 시장에서 엔지켐생명과학이 가장 활발하게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시장에서 149개 종목 중 112개 종목 가격이 형성됐다. 49개 종목이 올랐으며 53개가 내렸다. 10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그린플러스가 유일하게 상한가를 기록했다. 플럼라인생명과학, 코셋, 제노텍, 유비온, 씨티네트웍스, 씨앤에스링크, 캐로스, 피엠디아카데미, 옐로페이, 티케이씨, 바이오프로테크 등 11개 종목은 하한가를 기록했다.

종목별 거래대금으로는 엔지켐생명과학이 9억382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틸론이 5150만원, 하우동천이 5140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시가총액은 전거래일보다 336억원 증가한 4조1067억원을 기록했다. 시총 상위 종목은 엔지켐생명과학(2113억원), 툴젠(1934억원), 하우동천(1720억원) 순이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억9000만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기관투자가가 1억7000만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코넥스 거래대금은 전거래일 대비 5억3000만원 증가한 13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6만2000주 감소한 11만5000주로 집계됐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