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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커, 이마트와 무항생제 닭볶음용 불닭·카레 2종 출시

김보경 기자I 2021.04.08 17:34:20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닭고기 업체 마니커가 이마트와 함께 1등급 무항생제 닭고기로 만든 닭볶음용 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삼양식품의 매콤한 불닭소스가 들어 있는 ‘닭볶음용 불닭’과 독특한 풍미가 일품인 카레소스 맛을 그대로 살린 ‘닭볶음용 카레’ 등 2종으로, 1등급 신선 닭고기와 색다른 소스가 만난 밀키트 제품이다.

각각 800g 포장으로 2~3인 가족이 한 끼 반찬으로 먹기에 적당한 양이며, 취향에 따라 각종 채소와 양념을 더하면 더욱 풍부한 닭볶음탕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배달음식이나 완전 조리된 가정간편식(HMR) 제품에서 맛보기 어려운 신선한 요리를 초보도 쉽게 요리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밀키트 제품이 각광받고 있는데, 이번 출시한 닭볶음용 2종은 이런 트렌드를 가장 잘 반영한 제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닭볶음용 2종은 8일부터 전국의 이마트 매장과 이마트 온라인 쇼핑몰 쓱닷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마니커 관계자는 “불닭소스와 카레소스를 활용해서 요리한 닭볶음탕은 기존의 닭볶음탕에서 느끼지 못했던 독특한 즐거움을 줄 것”이라며 “고객 반응에 따라 다양한 소스를 추가해서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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