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영국 외무부는 러시아 인테로스 그룹 소유주인 블라디미르 포타닌을 제재 대상에 추가로 올리기로 했다.
외무부는 그를 향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동안 푸틴 정권을 지지했다”며 “로스방크 인수 및 틴코프 은행 지분 확보로 계속 부를 축적했다”고 설명했다. 포타닌은 세계 최대 정제 니켈 생산업체 ‘노르니켈’의 대주주다.
외무부는 푸틴 대통령의 사촌이자 러시아 석탄 채굴 업체 JSC콜마르 그룹의 안나 치비레바 회장도 제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