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몬드·국립한국복지대학교 산학협력 협약

(왼쪽부터)이민경 국립한국복지대학교 교수와 조근수 헤라몬드주얼리 대표가 산학협력 협정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헤라몬드주얼리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헤라몬드주얼리는 지난 17일 국립한국복지대학교와 산학협력에 관한 협정서 체결식을 했다.

이날 헤라몬드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근수 헤라몬드대표와 산학협력단장 이민경 교수를 비롯한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헤라몬드와 국립한국복지대학교는 상호간의 공동연구를 통한 사업적 혁신과 발전도모, 공동기술 개발 및 애로기술지도·지원, 학생의 현장실습 및 인턴지원, 인력양성 및 활용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공용장비 활용 및 연구소 설립지원, 산업자문을 통한 상호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조근수 헤라몬드주얼리 대표는 “주얼리 산업의 지속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산업내 전문적 교육을 받은 인재 육성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면서 “두 기관은 교육과 현장이 상충되지 않도록 적절한 조화와 협력을 통해 국내 주얼리 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두 기관은 상호 우호적인 협력정신을 바탕으로 교육, 연구나 주얼리에 대한 정보교류, 주얼리 산업우수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협력 관계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기념해 헤라몬드갤러리관 2층에서는 한국복지대학교 사회맞춤프로젝트 ‘캡스톤경진대회’ 전시회가 오는 23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