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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붕우 前국방홍보원장, 샘터㈜ 고문 위촉

김관용 기자I 2020.03.02 15:13:17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이붕우 전 국방홍보원장이 교양잡지 발행사인 샘터㈜ 고문으로 위촉됐다.

이 고문은 육군 예비역 준장으로 30여년간 군 정훈공보분야에서 근무하고 전역 후 2016년 12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3년간 국방일보와 국방TV, 국방FM라디오를 운영하는 국방홍보원장으로 재직했다.

김성구 샘터 대표는 “이 고문은 국방홍보원장으로 있는 동안 디지털퍼스트전략으로 기관을 정부평가 최고등급으로 탈바꿈 시킨 유능한 분으로 종이매체가 도전받고 있는 매체 소비환경에서 샘터의 혁신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올해 창간 50주년을 맞이한 샘터는 지난해 ‘월간 샘터’ 폐간을 결정했다가 독자들과 독지가, 기업들의 후원으로 발행을 이어가고 있다. 샘터는 월간지 사업 외에 단행본 발행, 샘터 동화상 및 시조상 시상, 샘물통장 기부사업, 국군장병 도서 보내기, 청소년 인성 키우기 사업, 대학로 문화예술진흥 사업 등 출판문화사업도 펼치고 있다.

이붕우(왼쪽) 전 국방홍보원장이 교양잡지 발행사인 샘터㈜ 고문으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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