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너서클컴퍼니는 지난 2023년 스머프의 저작권을 소유한 벨기에 IMPS, LAFIC, PEYO PRODUCTIONS 등과 스머프 테마파크 사업을 위한 대한민국 내 독점 권리 계약을 체결한 후 준비과정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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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계약은 테마파크 사업을 위한 독점 계약으로 테마파크 사업에 수반되는 굿즈 상품 개발 및 판매, 각종 공연과 전시(체험), F&B(식음료) 등 전 장르에 걸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수 있는 권리를 포함한 포괄적 계약이다.
스머프는 벨기에 출신 작가인 페요(Peyo)에 의해서 탄생한 이래 1980년대 이후부터는 글로벌 인지도 95%에 달하는 세계적 캐릭터다. 55개국에 다양한 언어로 번역된 스머프는 올 겨울 약 25년 만에 새로운 시즌이 OTT 등을 통해 글로벌 오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머프는 현재 유엔(UN)이 진행하는 가장 큰 글로벌 캠페인 중 하나인 골스(Goal’s)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유니세프(Uincef) 엠버서더로도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