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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류제돈(왼쪽 두번째부터) 롯데물산 대표이사와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10일 송파구청에서 '2023 설 맞이 쌀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월드타워는 송파구청과 선정한 관내 소년소녀가장, 홀몸 어르신 등 돌봄 이웃에게 쌀 1,200포를 오는 17일과 18일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월드타워는 2014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에 송파구 관내 쌀 나눔을 진행해왔다. 현재까지 2만여 세대에게 전달했으며, 누적 기부량은 200톤에 달한다.
류제돈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송파구 돌봄 이웃에게 따뜻한 응원의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며, “모두 2023년 계묘년을 맞아 힘차게 뛰는 토끼처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롯데물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