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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여행, 가을맞이 '교토여행 패키지' 출시

권오석 기자I 2018.08.09 14:40:47

교토 외곽 소도시 '우지'서 녹차 맛보기 체험 등 일정

우지 말차. (사진=참좋은여행)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참좋은여행이 가을 맞이 교토 여행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참좋은여행 관계자는 “교토는 고즈넉한 자연 풍경과 맛있는 먹거리가 많은 도시로,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일본 도시 중 하나”라며 “이에 교토와 더불어 함께 여행하기 좋은 근교 여행지를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관광지 하나는 교토 외곽에 위치한 소도시 우지다. 녹차 재배지로 잘 알려진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녹차로 만든 소바와 사탕 등의 간식을 맛볼 수 있다. 직접 차를 내릴 수 있는 다도 체험도 가능하다. 일정에는 ‘뵤도인’ 사찰 방문도 포함돼있다.

또 다른 곳인 ‘아라시야마’는 대나무가 우거진 숲길 체험이 있다. ‘달이 건너는 다리’라는 뜻의 도게츠교에서는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아울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지정돼있는 ‘히메지’ 성도 가보는 일정도 있다.

패키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참좋은여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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