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3일부터 이틀 동안 헤이리 예맥아트홀에서 파주시 문화관광해설사 및 외국어관광통역안내사 36명을 대상으로 ‘헤이리 관광안내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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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상은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며 파주에 대한 기본지식이 있는 전문가들이며 헤이리 예술마을에 대한 전문교육을 통해 앞으로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관광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과정은 △헤이리의 역사 △건축 이야기 △주요 시설 탐방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대비한 언택트(비대면) 관광 등 새로운 서비스 트렌드에 대해 진행한다.
이번에 교육을 수료한 헤이리 예술마을 관광안내 전문가는 오늘 8월 중 헤이리 여행스테이션에서 활동을 시작할 예정으로 관광객들은 이들을 통해 헤이리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안승면 관광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파주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헤이리 예술마을의 가치와 의미를 많은 관광객들에게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 조성한 헤이리 여행스테이션을 효과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