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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신도시내 주상복합용지 개발 민간사업자 공모

허준 기자I 2016.04.26 17:41:16
[의정부=이데일리 허준 기자]경기도시공사는 26일 남양주 다산신도시내 총 4만2545㎡의 주상복합용지 개발을 위한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공모한 대상지는 용적률 350% 이하(주거부문 300% 이하), 건폐율 60% 이하, 최고층수 30층 이하로 활용이 가능한 일반상업지역이다.

이 지역에는 총 967세대의 아파트 및 상업시설을 건설할 수 있고, 상업시설에는 대형마트, 전문점, 백화점, 쇼핑센터, 복합쇼핑몰 등의 판매시설이 입점 가능하다.

공모방식은 사업신청자가 제안하는 사업계획과 가격을 평가하여 용지 공급대상자를 선정하는 민간사업자 공모방식으로 참가 자격은 단독 또는 5개 법인이내 컨소시엄이다.

이 곳은 2022년 개통 예정인 별내선 다산역(가칭)이 개통될 경우 20분이내 서울 진입이 가능하고 30분이면 강남권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왕숙천 주변 수변공원에서 선형공원을 거쳐 중앙공원 및 문재산으로 이어지는 녹지축과 인접해 있고, 초중고등학교 등의 편리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공모일정은 5월 25일 사전등록, 7월 25일 공모신청서 접수 후 7월말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고, 9~10월경 사업협약 및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공사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gico.or.kr) 를 통해 확인하거나 경기도시공사 다산신도시사업단 다산총괄부(031-570-2405)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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