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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정자동 15년만 새 아파트..‘더샵 파크리버’ 모델하우스 개관

정병묵 기자I 2018.06.21 16:37:58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포스코건설은 오는 22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분당 가스공사 이전부지에 들어서는 ‘분당 더샵 파크리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분당 더샵 파크리버는 공동주택·오피스텔·업무시설·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조성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4층, 7개동 총 671가구 규모로 아파트는 전용면적 59~84㎡ 506가구, 주거용 오피스텔은 84㎡ 165실로 구성한다.

아파트 506가구의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60가구 △59㎡B 28가구 △74㎡A 29가구 △74㎡B 26가구 △84㎡A/G 62가구 △84㎡B/H 135가구 △84㎡C/I 53가구 △84㎡D 52가구 △84㎡E/J 30가구 △84㎡F/K 31가구다.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당해지역), 29일 1순위(기타지역) 청약을 실시한다. 이어 내달 6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7일부터19일까지 사흘간 계약을 실시할 계획이다. 계약조건은 전용면적 59㎡, 74㎡는 1차 계약금 3000만원, 84㎡는 1차 계약금 4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이자 후불제를 제공하여 초기 부담금을 줄였다.

분당 더샵 파크리버는 정자동에서 15년만에 분양되는 새 아파트다. 아파트 단지 바로 앞으로 탄천이 흐르고 뒤로는 불곡산이 위치한 전형적인 배산임수형 입지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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