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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의 게이머가 한 팀을 이뤄 총 10개 팀이 점령지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맵의 안전 구역이 줄어드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캐릭터의 조작 및 레벨 성장 방식은 기존 MOBA 장르 게임들과 동일하다. 기존의 MOBA 장르를 즐기는 유저들에게 익숙함을 제공하면서도 배틀로얄 특유의 긴박감과 전략적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아이톡시 관계자는 “스타크래프트를 ‘민속놀이’로 칭할 만큼 e-Sports의 종주국인 대한민국에서 한국 회사가 개발 및 퍼블리싱한 게임으로 그 동안 넘어서지 못했던 중국산 MOBA 게임의 벽을 뛰어넘고자 기획했다”며 “완성도 높은 게임을 기반으로 TV 채널 및 유튜브 방송 등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한국형 롤드컵 성공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