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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어컨, ‘캐리어 창문형 에어컨’ 출시

김호준 기자I 2020.05.13 16:16:59

실내기, 실외기 합친 일체형 에어컨으로 설치 쉬워

캐리어 창문형 에어컨 (사진=캐리어에어컨)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캐리어에어컨은 창문만 있으면 누구나 설치 가능한 ‘캐리어 창문형 에어컨’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캐리어 창문형 에어컨’은 1~2인 가구와 다인 가구를 동시에 겨냥한 소형가전이다. 실내기와 실외기가 합쳐진 일체형 에어컨으로 설치와 운반이 편리하다.

창문만 있으면 설치 기사의 도움 없이 아이방, 옷방, 공부방 등 에어컨이 필요한 장소 어느 곳이나 소비자가 직접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매년 여름 무더운 날씨에 에어컨을 구매하고도 설치 기사를 기다린 후에야 사용이 가능했던 소비자의 불편을 덜 수 있게 됐다.

8단계로 바람세기를 조절할 수 있는 강력한 냉방과 제습, 송풍 기능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탈부착이 가능한 분리형 에어필터를 적용해 물 세척이 쉬우며 위생적이다. ‘24시간 타이머 기능’이 있어 자동 켜짐과 꺼짐, 예약 설정이 가능해 외출 시에도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다.

‘조용 운전 모드’는 자동으로 에어컨 온도를 일정하게 조절하고 저소음 모드로 가동하는 기능으로 공부나 취침 시에도 사용하기 좋다. 또 ‘히든 디스플레이 모드(Hidden Display Mode)’로 버튼 조명을 어둡게 조절할 수도 있다.

‘캐리어 창문형 에어컨’은 집안 어느 장소에나 조화롭게 설치할 수 있도록 모던한 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됐다. ‘캐리어 창문형 에어컨’ 출고가는 60만원대이며 전국의 하이마트·전자랜드 등 전문 가전매장과 홈쇼핑 채널, 온라인 공식직영 캐리어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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