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생존한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62명 가운데 몸이 불편해 거동이 자유롭지 못한 20명에게 노인용 기저귀, 방수매트 등 12만원 상당의 간병용품을 전달했다.
에티오피아는 한국전쟁 때 유엔군의 일원으로 6037명을 파병했다. 강원도 양구와 철원 등지에서 122명이 전사하고 536명이 다쳤다.
6천명 파병…당시 122명 전사, 536명 다쳐
생존한 참전용사들에 12만원 상당 간병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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