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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부터 활동 시작, 액토즈 걸그룹 게임단 '아쿠아' 공개

게임메카 기자I 2018.11.01 12:31:04

△ 아쿠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액토즈소프트)

액토즈소프트는 1일, e스포츠 걸그룹 게임단 '아쿠아(AQUA)'를 공개했다.

액토즈소프트 프로게임단 액토즈 스타즈 소속으로 활동하는 '아쿠아'는 6인조 걸그룹 게임단이다. '케이팝스타6' 준우승 김혜림을 비롯해 '프로듀스 48' 윤해솔, 김시현, '믹스나인' 백현주, '프로듀스 101' 출신 유수아, '라임소다' 나승지 등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얼굴도장을 찍었던 멤버들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MVP 치킨마루 팀에서 '스타 2' 프로게이머로 활동한 소라가 매니저로 활동하며, OGN '서머너즈워 정복자들'에서 활동했던 형은은 서포터즈로 함께 한다.

액토즈소프트 '아쿠아' 창단에 대해 게임, e스포츠 콘텐츠 니즈가 커지는 시장 환경 변화에 부흥하기 위해 '게임 콘텐츠 크리에이터팀'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아쿠아'는 e스포츠 활동과 가수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11월부터 게임 방송 프로그램 및 액토즈소프트 자체 제작 콘텐츠 출연하며,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에이핑크 등과 함께한 프로듀싱팀 '지그재그 노트'가 작업한 댄스곡 '로그인(Log in)'을 선보일 예정이다.

액토즈소프트 구오하이빈 대표는 "프로게이머나 스트리머들은 이미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고, 이들을 활용한 사업은 종합 연예 엔터테인먼트 범주에 속할 정도로 성장했다고 본다"면서 "'아쿠아'는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연계하는 새로운 사업 방향의 하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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